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라서 이름 붙여진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임진왜란 뒤에 제1관문 주흘관, 제2관문 조곡관, 제3관문 조령관의 3관문 등 다수의 성문이 위치하며,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로서의 정체성을 지님.
명서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철도교량으로, 새들도 넘기 힘든 새재를 힘차게 날개짓 하며 날아오르는 새의 이미지와 성곽의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.
교명: 명서교
형식: 아치교
연장: 15+80+10+80+20@3(m)
교폭: 9.5m
위치: 문경
디자인: EDI inc.
엔지니어링: 서현기술단
시공: SK건설